전 이명박 안 찍었습니다.
2008/05/01 15:02
전 이명박 안 찍었습니다.
그리고 한국 근현대사에 알게 된 10년전 부터 한나라당 저주 해 왔습니다.
나중에 뭔일 생길것 같아서 미리 말 해 두는 것입니다.
그 사람들 정체성때문에 반대(사실은 혐오)해 왔었지만.. 그래도 본질이야 어찌 되었던 선거를 통해 결판이 났으니 인정할것은 인정하자...내 몸 하나 잘 추스리면서 5년간 이 악물고 버텨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.
도덕성? 애초에 그런걸 기대하고 뽑았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니 별 말 안하겠습니다.
고소영,강부자? 위에 도덕성이랑 같은 이유이므로 패스.
운하? 파면 재앙이겠지만 여론도 최악이고 설마 미치지 않고서야 반대여론 무릅쓰고 강행 하겠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그런데..광우병문제...
이건...
위에 3가지랑은 좀 다른 듯 합니다.
뭐 어찌되던 말던 상관없다... 이거 아니면 아예 몰랐다... 둘중 하나겠지요.
제 생각에는 후자인것 같습니다. 반대여론 당연히 있을것을 예상했을것이고.. 그럼 그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했어야 하는게 수순인데.. 지금 보면 뭐라고 변명조차 못하고 있는 꼴을 봐서는...
아주 속 뒤집어 지는군요.
PD수첩방송 이후로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네요.
이명박씨 엿이나 드시라고 하십쇼.
이명박씨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이러이러하게 변할 것 같다.. <-이랬던 생각들이 하나도 안 틀리고 들어 맞고 있군요.
더 이상 국민들이 우매하네 병신들이네..뭐 이런 소리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.
더 큰일 나기 전에 막아야죠.
대운하..광우병...
물론 잘 되면 좋습니다.
그렇지만 그러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.
한번 삐끗하면 우리세대는 물론 후손들까지도 그 고통을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거죠.
게다가 광우병은 한반도내에만 국한된 문제도 아니고...두고보세요. 분명 수입된 쇠고기를 재료로 만들어진 한국제품들도 다 수출하기 어려워 질껍니다.
아고라에서 진행되고있는 탄핵관련 서명이..
제가 어제 오전에 처음 봤을때는 15만명이었는데.. 하루만에 배가 넘었네요.
[1천만명서명]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.
전 이명박 안찍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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